제비 새끼 오형제
무더운 날씨에
니들이 고생이 많구나
내가 해줄수 있는건
함석 지붕위에 스치로폴 덮어
후끈한 열기 감소 시켜 주는거 밖에 ~
제비야 니들만 더운게 아니란다
나는 한낮에도 들에 나가 논에 물꼬 볼라
여주열매 수확 하랴 땡볕에 더워 주껏따
니들은 이제 곧 둥지들 박차고
바람을 가르며 높은 창공을 날아 다닐테니
그 희망을 생각 함서 화이팅 하자구나
제비 오형제 힘내라 힘
<4월에 날아든 제비는 집을짓고
5월 중순에 첫번째 새끼를 낳고
7월에 두번째 새끼를 낳는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