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봉 과  용두암 <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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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첫째날 첫번째 구경 

비행장에서 가까운 도두봉  과 용두암

제주 비행장 활주로  비행기가 이륙하는

서쪽 방향으로  작은 오름이 하나 있지요

이곳이 도두봉 입니다

공항 활주로에서는 직선거리로 500m 떨어져 있는듯 합니다

섬의 머리라 하여 붙여진 도두봉 오름

높이 67m, 둘레 1,090m, 면적 8만 253㎡ 규모이다.

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분화구가 없이 민밋한 형태 입니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서쪽 산아래로 유람선이 운항되는 도두항, 

마을 전경, 앞바다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동북쪽으로는 제주 공항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비행기 이륙하는 장면을 가까이 볼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공항 청사에서 바라다본  주차장 넘어 떠오는는 태양

제주여행을 반기는 방긋 웃는듯 보였네요

 도두봉 정상 모습과  비행기 이륙 장면

 도두봉에서  서쪽방향 의 제주도 해안

 도두봉 정상에서 

그냥 갈수 없어서  점프 한번 해보았네요

 도두항  고기배  파도가 높아 오늘은 쉬는듯 합니다

 도두항 입구의 식당  상호는 잘 모르겠지만 

전복 해물탕 과 물회를 주문했는데  먹을만 했네요 

가격은 좀 비싼듯 했지만  ㅠ

 도두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만 시내 방향으로 가다보면  용두암이 나옵니다

도두항에서 용두암 까지 오는 해안도로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듯 아름다웠네요

​요즘 제주도에는 중국 관광객이 많다고 하더니

용두암에는  울 나라사람 보다 중국 관광객들이 훨 많아 보였네요​

용두암 멋진 풍경을 담으려면  해안 가까이 가야 할것같은데

관광지 보호 차원에서  출입을 통제해 멋진 사진은 담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