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의 푸른들농원 ~
남쪽에서는 이미 매화가 활짝핀
소식들이 올라 오는 휴일 입니다
참 날씨 따스하니 전형적인 봄 날 입니다
들녘에선 트랙터 들이 바지런히 움직 입니다
수요일날 비가 내린다는 예보 때문인지 더 빠르게 움직이네요
육묘장에서는 지난 12일에 파종했던
여주열매 씨앗이 흙을 뚤고서 싹이 돋아 나고 있습니다
농사 짓는 과정에서 수확 보다도 더 기쁠때가
씨 뿌리고 새순이 올라 올때가 더 기쁘지요
아마도 금년 여주열매 농사도 대박이 날것 같네요 ㅎ
여주열매 돋아나는 새싹
밭 가장자리 언덕에 핀 이름모를 꽃
노랑 민들레도 고개를 삐끔이 내밀고 있네요
수요일에 비가 내린다는 일보에 마음이 바빠 지네요
바지런히 일 하고 비온뒤 꽃 구경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