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부터 옆지기 모임에서 산행을 하자고 한 날짜가 어제 였어요.
부부동반을 하기로 해서 같이 가야하는데 그전날 갑자기
마을 시숙님께서 전화를 하셨네요.. 내일 벼 수확을 하시자고 하네요.
겉으로 표현은 안했었도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 그렇다고 일년 농사지은
벼수확을 뒤로 미룰수도 없고 반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거예요..
옆지기 아직은 철부지인지 .. 벼베기
부부동반을 하기로 해서 같이 가야하는데 그전날 갑자기
마을 시숙님께서 전화를 하셨네요.. 내일 벼 수확을 하시자고 하네요.
겉으로 표현은 안했었도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 그렇다고 일년 농사지은
벼수확을 뒤로 미룰수도 없고 반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거예요..
옆지기 아직은 철부지인지 .. 벼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