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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농원일기

날씨야 너 요즘 왜그래

날씨야 니 왜그러냐?

몇칠째 흐린날 과 비오는 날이 연속인지 알수 없다

농사란 반은 하늘이 짓고  반의 반은 땅이 짓고 나머진 농사꾼 몫이라 생각한다

하늘이 도와 주면 게으름 뱅이도 농사를 잘 짓을수 있지요

작년 벼농사는 하늘이 짓어줘 아주 대풍년

 파종 5일째  도장된 고추묘  키만 콩나물처럼 늘어져 있다

 

 

파종전의 발아된 고추씨앗 아래 묘상에 씨앗 뿌리고 복토하고 물주고

 

온도와 습도 맞추어 주면  4~5일 되면 맨위 사진처럼 싹이 올라 오지요

 

그결과 쌀 값은 폭락 했지만  그래도 풍년 이라서 덧없이 좋았던 한해였다

마을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금년에도 농사운이 있어

작년보다 더 좋다고 하는 소릴 들으면 저절로 신이 난다

올가을 쌀값이 반토막이 날 지언정  풍년농사가 좋은건 좋다고 할수 밖에...

 

5일전 파종한 고추묘가 햇볕을 받지 못해 웃자람이 심하다

다행이 파종상에 전열 온상선을 설치하여기에 그래도 씨앗 발아는 제대로 된것 같은데

넘 연약하게 키만 멀대처럼 크기만 하니 심히 걱정이 된다 

내일 이라도 햇볕을 받아 튼실한 고추묘가 자랄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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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0-02-12 13:17
조회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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