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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이 초등학교 졸업식날에

 

#[가슴을 울리는 졸업식~~~~푸른들농원]

 

 

작은아이 초등학교 졸업식을 오늘했어요

 

이제 초등학교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가족처럼 지내왔던

 

정우초등학교 학부모로 돌아 갈수 없다는게 무척이나 아쉬워요.

 

 

 

저 정우초등학교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또 6학년 담임선생님이신 진용대 선생님을

 

칭찬해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아이 졸업식에 학교에서 부모님에게 아이 바르게 길러 졸업할수 있게 해주었다고 꽃다발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섬세하게 하나하나 부모님들을 생각하시고 배려해 주시는 교장선생님 ! ~~큰아이때 부터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어

 

작은 아이때 초대 교장선생님으로 저희가 추대했습니다.

 

그런데 저희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또 보여 주시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시골학교여서 졸업생은 많지 않아요.

 

6학년 6명이 졸업을 했거든요..  보이시죠  엄마와 아이가 서로 같이 앉아서 사랑의 졸업식을 하는 모습

 

상장을 수여해 주고 계시는분이 류순선 교장 선생님 이세요. 한명 한명 상을 주시면서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더라구요

 

교장선생님 말씀에 사랑이 듬뿍 담겨서 아이들이 훌륭하게 잘라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지금부터 눈물에 사연을 말씀 드릴려고 해요.. 지금도 이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저미고 아파오네요.

 

보이시죠. 한영이와 담임선생님 이신 진용대 선생님 이십니다.

 

한영이는 6학년 2학기때 확실히는 몰라도 뇌에 종양이 생겨서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가서 수술을 받았어요

 

 

 

너무늦게 아픈것을 발견해서 아이는 시력이 거의 안보이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학교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 교직원 모든분들이 병원에 있을때부터 앞장서서

 

아이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이라면 내일처럼 알아봐 주시고 도움을 받을수 있게 발로 뛰서서 도와 주셨어요.

 

 

 

한영이가 이런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다시 학교로 돌아 왔어요.

 

돌아와서 얼마나 행복한 생활을 했는지 오늘 한영이가 엄마에게 자기는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너무 슬프다고했다네요

 

 

 

아이들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담아서 전달해 주고싶다고  담임 선생님이 동영상을 찍어서

 

졸업식때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아이는부모님과 친구들 담임 선생님께 사랑의 메세지를 담아 오늘 동영상으로

 

전달해 주셨어요. 아픈 한영이가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하고 엄마가 아이에게 이렇게 자라다오

 

이야기 하는데 저도 모르게 가슴속에서 부터 밀려오는 감동때문에  꾹꾹 참고 있던 눈물이 주르룩 흘러 버렸어요.

 

가슴을 저미는 엄마의 메세지가 메마른 나의 가슴을 울려버렸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전해 주시고도  모자랐는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사랑을 전해 주고 싶어서 아이들과 다음주쯤

 

가까운 곳에 여행을 다녀오신다고 합니다. 아픈 한영이를 위해서 목욕탕까지도 같이 다녀오실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어떤분이 이러한 사랑을 학생들에게 베풀수 있을까요..

 

또 이렇게 베풀수있다록 배려해 주시는 교장선생님께 어떻게 감사함을 전할수 있을까요..

 

 

 

절로 고개를 숙이게 하는 진용대선생님과 정우초등학교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작은 소리로 오늘의 이 감동스러운 마음을 절대로 잊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사랑을 듬뿍 받고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꼭 훌륭한 외교관이 될거라 전 우리 아이를 믿습니다. 

 

이틀전 졸업한 형과 동생이 나란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랑하는 영훈아 영현아  지금처럼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남을 배려하면서 훌륭한 아이로 자라다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슴을 가지게 해주시고 이렇게 밝게 자랄수 있게 해주셔서 ....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평생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영현이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온 다인이와 할머니 정말 정이 듬뿍 들었습니다.

 

딸이없어서 무척이나 이뻐했던 아이입니다.

 

영현이랑 다인이 중학교 가서도 지금처럼 친하게 지내서 똑같이 좋은 학교에 진학하자... 홧팅

 

감사의 마음으로  아주 소박한 점심을 담임선생님께 대접해 드렸습니다.

 

학부모님들 모두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선생님 학생과 학부모 모두 정우초등학교 선생님을 잊지 못할거예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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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1-02-13 01:59
조회
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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