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수가 한창 입니다 

봄에 씨앗 틔워서 묘상에서 키워  모내기 하고

7월에  벼충해 방제 등 생육관리 잘하여  풍성한 수확 기다렸는데

8월 하순 연이은 태풍으로  풍년 농사는 물건너 가버렸지만 

그래도 내년의 풍년농사 희망을 갖고  지금은 벼 수확을 하느랴 바쁘기만  합니다

벼농사는  기계화 작업이 다른 작목에 비해 높은편 입니다

산업이 발달하면서 농기계도 함께 발전 되여 예전에 비하면 참 편리하게 농사를 짓을수 있고

 농가당 경작 면적이 많이 짓을수 있는것은 농기계가 있기 때문 이지요

농기계가 비싼게 흠이지만 ~

 예전에는  작은 마대로 벼를 담았지만

지금은 1톤 큰 마대를 이용하여 벼를 담습니다

내릴때에는  지게차를 이용 하구요

유기농 재배 단지  정우면 대정마을 들녘 입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것   새삼 되새겨 주는 한해 인듯 합니다

벼를 비롯한 수수 콩 들도 이곳 정읍은 거의 흉년 입니다

서래태(검정콩)  주문예약을 많이 받았는데 어찌해야 할꺼나 ~

농사야 올해 잘못 짓었으면 내년에  더 잘 짓으면 되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