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착한맛 국수전문점 "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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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 앞에 위치에 있어서 인가 ?

아니면  국수 전문점 이라  면(麵)사무소라 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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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면 소재지 면사무소 바로앞 국수 전문점  "예촌"

전주에 볼일 보고 국도 1호선 내려오는 길목 금구면

지금은 원평 금구등  소재지 들을일 없이 외곽지역으로 

큰길이 뚤려 그냥 지나치기가 일상이 되였다

큰길이 나기 몇년전 까지만 해도  소재지를 경유 해야만

전주를 갈수 있었는데 그때 지나던 길목이 궁금해서 들린

금구 면사무소앞  국수 전문점 "예촌" 에 들러 멸치국수 한사발

보는 눈도 즐거웠고  먹는 입도 행복 했네요

 금구 면사무소 앞 국수 전문점 예촌

 가계 문을 연 이후로 한번도 조미료 사용은 안했다 합니다

그래서 인지 멸치국수 맛이 단백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식당안의 추억의 분위기는 더욱더 좋았구요

 개운한 멸치국수 ~

 세겹 수육과 멸치국수 야채 비빔국수 준문하였습니다

메뉴에 국수 외에도 따순밥도 있으니

국수 싫어하는 분도 들러 비빕밥이라도 드시면 될것 같네요

 식당 내부 모습  선반엔  추억의 물품들이 가득 진열 되였 있습니다

 한쪽 벽에 걸린 우스게 현수막  술 좋아하는 분은 아주 맘에 들 글귀 이지요

 아무리 추워도  옷보다 돈있으면  술 사먹는다는 술꾼의  주정뱅이 소리 ㅎㅎ

불륜 연인들도 걱정 없이 들러도 국수 한사발 먹어도 안심이 될듯 합니다

사장님이 보증 한다네요 

식당엔 모주를 비롯 막걸리등  각종 주류를 판매 하지만

음주 운전 하면 감방 간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버티고 있네요 ~

 어머님에게 갚아야 할 빛 ~     모두가 공감 할 글귀 입니다

우리네 곳간을 지키던 무쇠 자물통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추억속의 풍금  금구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던 풍금이라 합니다

가게 한쪽에 전시되여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선반 위의 각종 담근술 ~   잘 보시면 뱀술도 있어요

식당 이곳 저곳에는 웃을수 밖에 없는

각종 현수막 과  시인의 글귀가 빼곡히 적혀 있고

추억속의  물건들이  선반위의 각종 진열품과  조명등 까지도 장식되여 있어

술 못하는 저도  분위기에 취해 막걸리 한잔 하고푼  인테리어 입니다

혹여  국도 1호선 전주에서 정읍사이 

금구에  지날일 있으면 예촌에 들러  국수라고 한사발 하고 가세요

허기진 배도 채우고  옛 추억의 분위기에 취해 보시길 바람니다

김제시 금구면사무소 바로앞  예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