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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농원일기

다시 일상 속으로..

 

다시 일상속으로 #처가집

 

즐겁던 설 연휴가 지나고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친적들도 만나고 반가운 친구들 얼굴도 보구

 

잘 나가는 이들은 우쭐데고 그러지 못한이는 소침하고

동네 골목에 주차 되여던 차들이 다 떠나가니 허전하다

 

나는 여기가 고향이고 처가는 임실 성수면 오류리

남들처럼 교통으로 인한 고생은 없다

 

임실 성수면 처가집 동네에는 지금도 온돌방에 

장작을 피워 난방하는 가구들이 많다

 

인근 산이 가까워 땔감을 쉽게 구입하여 이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땜시 그런지도 모른다

그 따끈한 온돌방에 등짝을 지지고 나면 몸이 개운 하지요

온돌방이 하나인 탓에 먼저 차지하는게 임자 ~

 

 

아침에 피여 오르는 연기 참 좋은 느낌이다

어릴적 벼짚으로 아궁에 불 지피던 생각도 나고..

 

 

 

막내 처제 조카들  아이구 귀워버라 ~

 

 

추운 날씨에도 마당에서 구워먹는 삽겹살은

1등급 고기 보다 훨 맛있게 먹을수 있었고

 

 

정읍과 임실 경계에 있는 섬진강댐의 옥정호

물이 맑아 붙어진 호수의 이름이라네요

 

울 큰아이가 17살  17년 전에는 처가집 까지 1시간 20분 소요되였지만

 도로도 넓어지고 다리도 새로 놓아지니 이제는1시간 이내면 갈수 있네요

 

옛말에  치깐(화장실)하구 처가집은 멀면 멀수록 좋다고 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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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정길남

등록일
2012-01-25 10:58
조회
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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