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래종 생강 파종했습니다
요즘은 생강농사는 대부분 개량종 또는 수입종으로 크기고 크고
병해도 강한 품종을 선택하여 농사를 짓습니다
수확량도 많고 공판장에 판매 하기도 수월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우리집은 재래종(토종생강) 품종의 생강을 심지요
병해도 약하고 수확량도 적지만 맛과 향이 좋은 이유이지요
수확하여 생강차나 김치맛이 다르니까요
재래종은 은근하고 진한 생강본래의 향이 나며
김장김치에 많이 넣어도 쓰지 않고 달콤한 향이 살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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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종 생강은 알이 가늘고 쪼개보면 절단면이 백색입니다
재배과정에서도 개량종 보다 키가 작으면서 잎도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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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을 직파한 다음 짚으로 이렇게 덮어 줍니다 생강은 고온성 이면서도 한여름 직사광선을 싫어하는 작물이지요 그래서 30% 정도 반그늘이 생기는 곳이 생육도 좋고 수확량도 많아 집니다 농사는 내 맘대로 짓을때는 한번도 없는것 같다 하늘이 반에반 이상 짓는다고 해도 틀림이 없을듯... 금년 생강농사는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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